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것처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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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을 듣고,
버스에서 내렸다.
갈아탈 생각이었지만 충동적으로 걸었다.
눈에 보이는 작은 빵집에서 케이크를,
편의점을 지나가다 문득 와인을 샀다.
아무 것도 아니다.
아무 것도 아니다.
진이 빠지는 여름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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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오랜만에 맛나는 거 먹으러 간다.
해가 제일 셀 시간이라 걱정되긴 합니다만-_-;
그래도 잘 피해서 다녀옵시다아~
누난 지금 매우 화가 나 있어-_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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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도 더워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의 연속인데
아침 아홉시 째깍 하자마자 공사 해야겠니? 바로 길 건너에서?
이건 뭐 길 건너라봐야 바로 직격하는 듯 소리가 들리니..
샤워를 하고 나와도 미간이 펴지질 않는다.